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명절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와 인천계양구생활개선회가 손잡고 우리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30kg을 지난 15일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고추장은 코로나19로 더 쓸쓸하고 외로운 명절을 맞이하는 독노인 등 계양3동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단체인 생활개선회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김치, 장류 등 발효식품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계양구생활개선회에서는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로 작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임명숙 계양구생활개선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생활개선회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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