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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7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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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5월 27일(화) 경찰서 매화마루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과 함께하는 ‘치매노인 실종 예방 스마트태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남 광양경찰서, POSCO 광양제철소와 함께하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스마트태그’ 전달식

이날 전달된 스마트태그는 포스코광양제철소에서 후원한 총 5,000,000원의 사업비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스마트태그 기기 300개를 구매하여 향후 광양경찰서에서 관내 치매 노인 중 실종 위험 및 실종 경험이 있는 300명의 대상자에게 스마트태그를 순차적으로 우선 배부하여 치매 노인 실종 발생시 신속한 발견 및 예방에 활용 예정이다.

스마트태그는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하여 위치 추적이 가능한 소형 장치로, 보호자 또는 경찰이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종 노인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광양경찰서 송기주 서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치매로 인한 실종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며 “이번 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광양경찰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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