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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5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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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책산악회(회장 김태봉)는 지난 11월 21일 추계등산대회 겸 제3대 산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단체 기념 촬영

이날 행사에 김태봉 산악회장, 강희정 정책대학원 교우회장, 송인석 명예회장, 박형원 직전 산악회장, 함명진 정책포럼 공동대표 의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각 학과 교우 등 85명이 고대 정문 광장에 모여 정경관을 거쳐 녹지캠퍼스를 지나 개운산 정상까지 1시간 30여분 동안 산행한 후 교우회관 스퀘어홀에서 제3대 산악회장 취임식을 마친 후 식사를 들며 교우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김태봉 산악회장

김태봉 산악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 정의, 진리의 고대정신으로 함께 해주신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그동안 산악회를 잘 이끌어 오신 박형원 전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산악회는 함명진 공동대표 의장, 이영호 전임 교우회장, 신동수 교우회 사무총장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오늘날 많은 교우가 동참하는 산악회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고대 정대원 산악회가 15년의 전통 위에 3대를 맞는 동안 많은 교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으로 오늘 이렇게 많은 교우님들이 참여하여 함께 산행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선대 회장님들이 이루어주신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여 새로운 활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교우회의 중심축이 되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고대 정책산악회가 선후배 교우님들이 서로에게 한발 다가설 수 있는 소중한 만남과 우정의 자리로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강희정 교우회장

이어 강희정 교우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루어왔던 고대정책산악회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의미 있게 생각되며, 향후 한국의 명산뿐만 아니라, 해외지역 명산도 등반할 수 있는 멋진 산악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더불어 그동안 산악회를 이끌어 오신 박형원 산악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송인석 교우회 명예회장

또한 송인석 교우회 명예회장은 “정책산악회는 우리 교우회의 핵심 조직으로 교우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우님들 또한 교우회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간단히 축사에 갈음했다. 

박형원 제2대 고대정책산악회 회장

박형원 제2대 고대정책산악회 회장은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상으로 고대정책산악회가 웅비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제3대 회장을 맡아 산악회를 이끌어 주실 김태봉 신임 회장의 건승과 더 많은 교우들의 참여로 더욱 발전된 산악회가 되길 기원한다. ”고 인사했다.

신동수 교우회 사무총장

오늘날 급속도로 변화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우리는 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당면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최적의 대안을 창출해 적절하게 대처해야 생존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현실적인 당면 정책 과제들을 분석할 전문 인력의 양성은 국가 생존의 필수 요소이며, 특히 기획 및 공공분야에서 활동하는 지도층 인사들 그리고 기업을 경영하는 관리자들에게 정책에 관한 분석력을 증진하고 전문분야의 지식을 재충전함은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매우 필요한 일이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은 1986년 개원한 이래 2,700여 정책전문가를 배출하였으며, 오늘날 정치·경제·군사·안보·사회·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교우회는 학과별 전문 연구 및 석사 과정을 졸업한 교우들로 구성되었으며, 모교 및 국가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제 28대 정책대학원교우회 또한 정책역량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교우들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중한 삶의 가치가 존중 받고 국제경쟁력이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 이모 저모>

도시 및 지방행정학회 교우들

 63기 신입교우

고대광장에서 기념촬영

경제정책학회 교우

국토경제학회 교우들

글로벌정치학회 및 국제관계학회 교우들

조세재정학회 교우들

개운산 정산에서

개운산 정상에서 하산중인 교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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