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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4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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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18일부터 스포츠센터 정원을 확대 운영하고 사전예약방법 개선에 나선다. 

부천도시공사

코로나19로 그간 실내 체육 활동 제약에 따라 피로감을 느낀 시민을 위해 스포츠센터(소사·오정·복사골·부천국민체육센터) 정원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범위 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각 스포츠센터별 정원을 고려해 회차별 최소 63명에서 최대 110명으로 확대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종목)은 수영, 헬스, 배드민턴으로 공휴일을 제외한 주 6일간 운영하며, 15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시설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방역수칙 준수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만 진행하던 사전예약제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정원의 일부를 현장접수 방식으로 변경 운영한다. 

예약기간 역시 1일에서 최대 2주(12일) 단위로 확대해 매일 예약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전환 이후 경기도 내 공공체육시설 대부분은 휴관 중이나,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수의 정원이지만 지속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 개편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시설운영방법 개편을 통해 차근차근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현 상황에 선재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도 개선 및 코로나블루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체육시설 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시행 및 사전예약, 비대면 발권 및 락커(옷장) 배정 등을 통한 시민의 안전과 방역을 지키며 스포츠센터를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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