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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울산 지역 여성계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 강원도 전․현직 도 및 시군의원, 교수, 기업인 등 여성 1004명 지지 - 울산광역시 광역․기초의원 및 자영업자, 기업인 등 여성 1401명 지지
  • 기사등록 2021-09-10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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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울산에 거주하는 1천명 이상의 여성들이 잇따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강원 여성 1004인 지지선언

강원도 전․현직 도 및 시군의원, 여성기업인, 복지단체 및 봉사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원 여성 1004인은 10일 오후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가진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에서 “이낙연 후보가 제시한 신복지 정책, 여성정책이 여전히 사회경제적 약자인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 보장과 임금 격차의 해소, 육아 부담의 완화와 여성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좋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여성의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위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강원 여성 1004인의 뜻을 모아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여성계 지지선언

이들은 또 “이낙연 후보가 국무총리, 당 대표, 5선의 국회의원 등 다양한 국정 경험을 가진 가장 안정되고 검증된 믿을 수 있는 후보”라면서 “코로나 속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고 양극화로 어려워진 국민의 삶, 특히 위기에 취약한 여성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지지선언을 주관한 윤지영 강원도의원은 “이낙연 후보야말로 코로나 위기가 낳은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더욱 어려운 지위의 여성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후보”라면서 “강원 현장 순회 경선 과정에 이낙연 후보 지지에 공감하는 강원 여성 1004명의 뜻을 모아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9일 오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광역시 여성계 일동 1401인’도 울산광역시청 앞에서 “여성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민주당 4번째 대통령으로 이낙연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산업, 경제, 문화, 의학 등 많은 분야에 여성이 진출해 있지만 여성에 대한 연구와 통계가 전무한 탓에 수많은 여성이 무엇이 불편인지도 모르고 살아왔다”며 “이에 여성의 삶을 지켜 주고, 여성의 감수성에 맞는 핀셋 정책으로 여성의 삶을 돌보아 주는 국가를 만들어나갈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으로 자영업자와 노동자, 농어민, 청년 등 사회 양극화가 심해진 탓에 국민의 불안이 가중됐고, 그 중 인구의 49.9%를 차지하는 여성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다”면서 “다양한 몰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변형카메라 구매이력제, 유방암 및 암경험 여성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 등 여성에 대한 배려와 이해에서 나온 섬세한 정책을 고민할 수 있는 후보는 이낙연 후보 뿐”이라며 이낙연 후보와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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