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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1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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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남궁 형(더불어민주당·동구) 의원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중앙재정 분권, 중앙과 지방간의 협력강화, 주민주권 추진 등 자치분권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자문하게 된다.

남궁 형 의원

11일 자치분권위원회에 따르면 남궁 형 의원은 자치분권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1년 8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 동안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자치분권위원회’는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 아래 정부의 핵심적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여 대통령께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궁 형 의원은 원광대학교 초빙교수 출신으로 지난 2월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돼 대한민국 미래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기 미래리더 과정’을 광역의원 최초로 수료한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자치분권 분야에 있어서 과감한 혁신적 활동 및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후원으로 열린‘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분권자치 강화 분야에서 전국 1등‘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남궁 형 의원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75년 만에 자치경찰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찰법 개정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올해가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주권 구현,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 재정분권 추진 등 다양한 자치분권 자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량이 증대된 만큼 지방의회에 주어진 권한을 충분히 활용해 의회 스스로 정책능력을 증대시키고 지방의회가 자치입법권 확대와 집행부 감시·견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궁 형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팀장으로 대선 승리를 이끄는 등 대한민국 자치분권 균형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인천시의회 자치분권 특별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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