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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갑질zero인천」프로젝트 추진 -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위한「내 생각」자유롭게 이야기 - 갑질 진단 체크리스트, 교육, 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등 갑질 근절위해 노력
  • 기사등록 2021-06-07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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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갑질zero인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시청

6월 4일 시작된 온라인「내 생각은」시리즈 설문조사는 3회에 걸쳐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형식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문답변은 갑질에 대한 세대별 인식, 사례 등으로 유형화해 갑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매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렴교육 시 갑질 예방교육을 병행 추진해 소속 직원들이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갑질 관행 개선에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부터는 갑질 진단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해 매월 10일 청렴의 날10.0 에 청렴실천 자가진단과 함께 갑질에 대해 스스로 진단해 갑질 예방을 생활화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렴자기학습 팝업교육, 청렴이음 한마당 추진 시 다양한 콘텐츠로 「갑질zero인천」을 전개하고, 갑질 피해 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제보된 사항에 대해 엄중한 조사와 처리, 무관용 원칙 적용, 신고자보호 및 2차 피해 예방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갑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과 사회의 문제로, 세대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갑질 근절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공무원 노조 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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