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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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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관내 공영주차장 10곳에 자동차 배터리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김동호 사장(좌)과 ㈜현대엠티 손형윤 대표(우) 비대면 업무협약 사진

22일 주식회사 현대엠티와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사는 부천시의회옆·구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10개소에 시범적으로 자동차 배터리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동차 배터리 키오스크(무인판매기) 설치 모습, 시의회 옆 공영주차장

배터리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고객이 기존 사용한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보상비용을 차감한 저렴한 금액으로 배터리를 구매할 수 있다. 공사와 ㈜현대엠티 측은 배터리 구매가 용이해 고객 편익이 증대하고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산업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환경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인자판기에 비치된 공구로 배터리 자가 교체가 가능하고 교체가 어려운 고객들에게는 간단한 비용으로 교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호 사장은 “공영주차장이 단순히 주차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기능과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 며, “고객편익과 환경적인 측면 모두를 고려해 주차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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