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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9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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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8일 부천시 범박동 232-3번지 일원에 완성학급 35학급 규모로 신축 중인 (가칭) 계수중학교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하고도 꼼꼼히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정선 의원이 부천 계수중 설립 공사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부천 옥길지구는 2016년 10월 입주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7천세대가 입주를 마쳤으나 지구 내 중학교가 옥길중학교 1곳 밖에 없고, 인근 초등학교 역시 학생 수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증축을 하게 됨에 따라 추가적인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9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올렸으나 한 차례 보류 결정을 받았고, 9월 재신청한 끝에 조건부 승인을 받아 학교 신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권정선 의원이 부천 계수중 설립 공사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현재 (가칭) 계수중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시설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4월 현재 12%의 공정률로 차질 없이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건설비용은 217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신축현황을 점검한 권정선 의원은 “학교신설은 무엇보다 공기를 맞춰 내년 3월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우리 아이들의 배움터인 만큼 꼼꼼하게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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