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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1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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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사장 이승우)가 지난 28일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화재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iH공사에서 관리하는 임대아파트는 아니지만 긴급 주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수시영아파트 전경

iH공사는 급작스런 화재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주거곤란 세대에 임대아파트 공가 4세대를 임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 지원으로 피해주민은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연수시영아파트 내 즉시 거주 가능한 공가세대에 3월 31일부터 임대료 무상으로 임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지난해 재해로 인한 긴급 취약계층 발생 시 복구기간 동안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임대주택 공가관리 업무처리 지침’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내 고통을 분담하고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이번 가스폭발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사가 관리하는 노후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2,300세대)에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자동 가스차단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자동 가스차단기는 유사시 가스공급을 중단시켜 화재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장치로, 입주민의 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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