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U18팀이 오는 27일 성남 원정을 시작으로 ‘2021 K리그 주니어리그’를 시작한다. A조에 속한 부천은 6월까지 전기리그 일정을 소화하게 되며. 후기리그는 전기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다시 조 편성이 되어 일정이 정해진다.
지난해 ‘전국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부천 U18팀은 올 시즌에는 대회와 리그 모두 상위권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부천FC U18 박문기 감독은 “지난해 좋은 성적으로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받았다. 많은 분들에게 힘을 얻어 올 시즌에는 대회도 대회이지만 리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부천 U18팀은 동계기간 경남 창녕에서 훈련을 마쳤다. 박문기 감독은 “개인적으로 훈련하면서 아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하면서 힘을 주려고 한다.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아이들이 잘 준비했다. 팬 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항상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부천 U18 주장 조호근은 “동계기간 동안 감독님, 코치님 지도에 따라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첫 경기, 첫 단추를 잘 꿰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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