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2-10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부천FC1995가 싱가폴과 캐나다 리그를 경험한 일본인 미드필더 와타루 무로후시를 전격 영입했다.

와타루 무로후시 선수

일본에서 대학 졸업 후 2018년 싱가폴 프로리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폴FC에서 프로 데뷔한 와타루는 프로 첫 시즌에서 팀이 4개 대회 모두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와타루는 그 해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싱가폴에서 성공적인 프로 첫 해를 보낸 그는 이듬해 캐나다 프로리그 요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첫 해 리그 대부분의 경기와 컵 대회를 소화하며 미드필더임에도 3골을 기록, 팀의 리그 3위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부천은 와타루의 합류로 중원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기대하고, 영리한 플레이로 공수 연결다리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에 입단한 와타루는 “K리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설렌다. 여러 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부천에서 발휘하고 싶다. 팀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미드필더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기대하고 높은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프로필]

와타루 무로후시 (1995년 6월 13일, 만 26세)

포지션: 미드필더

신체조건: 172cm / 68kg

소속팀: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폴FC(2018)

 요크 유나이티드(2019-2020)

*개인 프로통산 52경기 출전 12골

*2018 싱가폴 프로리그 올해의 선수상 수상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68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2023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 유공자 공로상 수상 전수
  •  기사 이미지 ‘부천시 송내 영화의거리상인회&심곡본상가번영회 상인회 연계 축제’ 성황리 마무리
  •  기사 이미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건보공단 의정부지사로부터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받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