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양동면분회(분회장 이건용)에서는 지난 12월 24일(목)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45만원 상당)를 박대식 양동면장께 기탁했다.

이날 양동면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한 라면 70박스는 2014년도부터 6년째 이어져오는 선행으로 양동면분회와 31개소 경로당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마련된 것으로 양동면 관내에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불우한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기탁했다.

이건용 양동면 분회장은 “우리 양동면노인회에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으며, 

박대식 양동면장은 “매년 이렇게 우리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으로 모금하셔서 준비해 주신 귀한 선물을 70여 불우한 가정에 .꼭 전달해 드리고 존경받는 어르신들의 뜻과 귀감이 되는 선행을 면민에게 널리 홍보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