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26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택근무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집에서도 회사와 동일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재택근무 모습

내년 1월 도입을 앞두고 공사는 재택근무 솔루션의 정보 유출 문제 등의 보안 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12월 한 달 간 시범 운영을 통해 보안시스템을 집중 점검·보완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사무실 밀집도를 낮춰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재택근무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는 등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택근무를 시작으로 원격근무, 스마트워크 등 일하는 방식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사무실 이외의 공간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지침을 준수하면서도 일하는 방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확산 흐름에 맞춰 유연한 근무환경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65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의왕시 왕곡천 산책로, 이팝나무 꽃 활짝 펴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허회태 화백의 갤러리 개관
  •  기사 이미지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 경로당 문 열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