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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7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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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거주자우선주차장 내 부정주차로 인한 주차 갈등을 해소하고자 16일부터 주요 거점별 견인·단속반을 운영한다.

거주자 우선주차장 내 거점별 견인 방식

기존 견인차량보관소에서 대기하다 민원신고 시에 출동하여 견인·단속하던 방식에서 부정주차 민원다발구간을 선정하고 주요 거점별 견인·단속 방식으로 변경 운영하는 방식이다. 

부천시 전역을 3개 구역 (舊 원미/소사/오정구)으로 구분하고 거주자 민원이 집중 발생하는 야간시간대(18~21시) 거주자 부정주차 민원 다발 구간 견인차량을 배치하고 단속·계도한다. 

지난 2주간 시범운영 결과, 평균 출동 처리 시간이 기존 50분 내외에서 약 35분 이내로 단축됐다. 거주자우선주차장 340개소(9,014면) 중 민원 다발 구간 순으로 선정하고 거점별 약 1주일간 집중 계도 후 민원 안정 시 거점장소를 이동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한정된 견인·단속 자원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장의 부정주차로 인한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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