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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9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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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630분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프라자홀에서 2대 배기선 상임대표 취임식 겸 정기 정책포럼행사를 거행했다.


▲ 배기선 상임대표


신동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 및 정책포럼에 배기선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구본홍 전 YTN 사장과 김승채 교수, 박명규, 박형준, 함석구, 김지훈, 한상현 고문과 이만희 명예상임대표, 장영권, 정승룡 감사, 함명진 공동대표 의장, 이창송, 강희정, 정경수, 유수현, 전성준, 신원철, 이동수 공동대표, 김중근, 김동석 자문위원, 홍성돈, 전하억, 승정희, 김종년, 김성미 사무부총장, 그리고 졸업생, 재학생, 경희대 학생(특별 참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감상, 상임대표 및 감사 선임패 수여, 취임사, 축사, 공로패 및 위촉패 수여와 김승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의 G2시대 한국의 선택특강 순으로 2시간 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배기선 상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정책대학원은 고대의 지성과 야성이 끓어오르는 젊음의 현장이다. 저는 고대 정책대학원에 재학하는 5학기 동안 많은 인재들을 만나고, 넓은 세상의 지혜의 지평을 보았다.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선거 기획파트 책임을 맡아 대통령 당선에 일조한 경험도 우리 정책대학원에서 배우고 익힌 소중한 경험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강화도에서 조용히 살고 있는 중에 교우들의 부름을 받고 다시 이곳에 서게 됐다. 한번 호랑이는 영원한 호랑이다는 생각과 호랑이의 기상과 의지를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인 것 같다.

제가 고대에 와서 세 가지를 배웠다. 첫째 일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전략이 있어야 되고, 세 번째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요즈음 대한민국은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책포럼이 다양한 분들의 지혜와 상상력과 의지가 꿈틀대는 현장에서 잘 융합되고 함께 뜻을 모아 간다면 폭발적인 저력을 발휘하리라 믿는다.”고대 정책대학원 광장에서 고대정책포럼을 통해 지혜와 우정과 상상력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 여겨진다. 포럼을 통해 늘 즐겁게, 행복하게 미래를 꿈꾸면서 만나자.”고 제안하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 구본홍 전 YTN 사장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교우회장 출신인 구본홍 전 YTN 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우회의 고대정책포럼 상임대표 취임식을 축하한다.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배기선 상임대표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정치 일선에서 지혜롭고 명철한 판단과 실천으로 맹활약하신 분이었다.”고 치하하고, “정책포럼을 통해 정책대학원을 우리 사회 중심적 인재를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제일의 대학원으로 우뚝 서게 이끌어 나아가시리라 믿는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은 지난 30여 년간 3,000여명의 인재들을 배출하여 정계, 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등 각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정책대학원 그 자체에 머물지 않고 고차원의 전문적인 정책토론의 장에 각계 석학들을 모시고 당면한 시대적 과제들을 토론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전문적 정책토론의 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저는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교우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정책대학원 교우회와는 매우 돈독한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정책대학원의 끊임없는 성장과 정책포럼의 무궁, 그리고 교우회 발전을 위해서 계속 같이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승채 교수


이어 정책포럼에 김승채 교수는 G2시대 한국의 선택, Fusion Power 극대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띤 특강을 진행했다.


▲ 단체 기념 촬영 1



▲ 단체 기념 촬영 2



▲ 단체 기념 촬영 3



▲ 재학생 단체 기념 촬영



▲ 구본홍 사장과 배기선 대표



▲ 김지훈, 구본홍, 배기선 대표



▲ 박형준 고문, 배기선 대표



▲ 배기선 대표와 함명진 의장



▲ 김지훈 고문과 배기선 대표



▲ 함석구 고문과 배기선 대표



▲ 천병선 본지 발행인과 배기선 대표



▲ 박헌근 정책전문위원과 배기선 대표



▲ 김종복 정책전문위원과 함명진 의장



▲ 강희정 공동대표




▲ 장영권 감사



▲ 함명진 의장(앞)




▲ 김지훈 고문이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 김상남 전문위원과 베기선 대표



▲ 김종연 전문위원과 배기선 대표



▲ 박무일 전문위원




▲ 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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