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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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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 안종철 원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교육감,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희 국회의원, 김동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염종현, 김명원 도의원, 문체부 조현래국장, 기인84, 이현세, 이두호, 박기정, 탤런트 홍석천, 배우 김규리 등 관계자와 시민 3,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막공연, 시상식,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됐고, 2부 순서로 만화X이상봉 패션쇼(Dream of Shadow)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세계적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2018 부천국제만화축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 부천 야인시대 캠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만화축제를 기념하는 만화패션쇼를 열었다. 세계 최초로 열린 만화 패션쇼는 '그림자의 꿈(Dream of Shadow)’이라는 주제로 1~4부의 패션쇼가 하나의 이야기 흐름 안에서 연결되었다.


1부는인연이라는 주제 안에서 만화로 사랑이 시작되는 스토리로 진행되고, 2부에서는냉정과 열정 사이(꽃과 새)’ 라는 주제 안에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아픔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그려 냈다.


3부에서는축제라는 주제로 OFF(Off the Fixed idea of Fashion) 전국대학생 패션연합회가 선보이는패션왕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축제 스토리의 무대가 진행되었고 마지막 4부에서는만화로 화합하다라는 주제로 모든 아티스트들이 만화로 화합하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홍석천, 김규리 등 연예인과 9개국 17명의 코스어들이 함께한 화려한 워킹은 한여름 밤의 꿈울 꾸듯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마술과 결합한 무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자리를 꽉 메운 시민들을 열광케 하기에 충분 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만화를 패션과 무용, 음악, 영상, 마술 등 다른 예술 영역들과 조화시켜 만화가 지닌 상상 그 자체를 무한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디자이너의 의도와 만화를 포함한 모든 영역의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영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만화로 보다 많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웹툰의 종주국 위상을 높이고 부천이 세계적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남은 기간 수준 높은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지사와 안종철 원장


▲ 이재정 교육감


▲ 장덕천 시장과 김동희 의장


▲ 안종철 원장과 염종현 도의원


▲ 김상희 국회의원


▲ 이재정 교육감, 김혜경 여사, 이재명 도지사


▲ 김명원 도의원


▲ 양정숙, 박정산 시의원, 뒷줄에 임은분, 박순희 시의원의 모습도 보인다.


▲ 이재명 지사

▲ 이재정 교육감

▲ 장덕천 시장

▲ 김동희 의장

▲ 김상희 국회의원


▲ 사회 김병찬, 김경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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