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수현·공동위원장 채정선)는 6월 12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8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소통의 화음,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민·관 협력체계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과 감정 공유를 위한 음악 힐링 강의(해브썸뮤직 안지연 강사)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를 되새겨보는‘나만의 도장 만들기’체험 ▲함께 어울리며 협동을 다지는 조별 포토 챌린지 등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협의체 위원 간 신뢰와 연대감 형성, 그리고 심리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활동의 동력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서로 협력하고 공감하며 함께한 오늘의 경험이 지역복지 현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의 복지 체계가 한층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