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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떠나는 인천 원정” 부천FC1995, 15라운드 인천 상대로 반등 노린다 - 2015년 코리아컵(당시 FA컵) 이후 10년 만에 치르는 인천 원정경기 - 2024시즌부터 리그 연패를 한번도 기록하지 않은 부천
  • 기사등록 2025-06-07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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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오는 6월 8일(일) 저녁 7시 원정을 떠나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0년 만에 떠나는 인천 원정 부천FC1995, 인천 상대 반등 노린다.

이번 15라운드는 지난 2015년 코리아컵(당시 FA컵) 이후 부천이 10년 만에 인천으로 원정을 떠나 펼치는 맞대결이다. 2라운드 로빈이 시작되며 순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부천에게 이번 경기는 반등의 흐름을 다시 만들 수 있을지 가늠할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시즌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승부처인 만큼, 팀 전체의 집중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부천이 지난 시즌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연패에 빠진 적이 없다는 점이다. 이는 팀의 견고한 조직력과 경기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기록이다. 위기 속에서도 매번 해법을 찾아온 부천은 이번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영민 감독은 “우리 팀이 작년부터 연패가 없다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를 분석하고 돌아보며 훈련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그 첫 인천 원정경기 많은 팬분들이 오실텐데, 응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이며 15라운드 승리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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