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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0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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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지회장 김형두) 소속 ‘찐이웃사촌 봉사단(단장 김동수)’은 5월 12일(월)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용민로 429-39 일대와 개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찐이웃사촌 봉사단, 용민로 환경정화에 구슬땀.

김동수 단장을 중심으로 20명의 단원이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손수레를 활용해 도로변 정화에 힘을 보탰고, 나머지 단원들은 개천변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박영희 북부센터장이 찐이웃사촌 봉사단원들에게 안전수칙과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사항 전달.

현장을 방문한 박영희 북부센터장은 “봉사활동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돼야 하며, 활동 전 스트레칭과 체조로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염 예방 등 개인 위생과 도로 안전에도 유의해달라”며 봉사단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기차게 활동해달라”고 격려했다.

찐이웃사촌 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찐이웃사촌 봉사단은 의정부지회 산하 14개 봉사단 중 하나로, 환경정화와 이웃 돌봄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수 단장은 “단원들의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고, 단원들은 한목소리로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형두 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회장님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저희 봉사단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평소에도 노인 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봉사단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정서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찐이웃사촌 봉사단은 ‘함께 가꾸는 이웃, 함께 사는 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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