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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만나는 양 팀” 부천FC1995, 김천상무와 코리아컵 16강 맞대결 - - 직전 코리아컵 3R 제주 상대 1:0 승리 - - 코리아컵 3R 결승골 기록 이의형, 클린시트 기록 김현엽 활약 기대
  • 기사등록 2025-05-1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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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오는 5월 14일(수) 저녁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2년 만에 만나는 양 팀_부천FC1995, 김천상무와 코리아컵 16강 맞대결.

부천은 지난 3라운드에서 제주SK를 꺾고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코리아컵 8강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부천은 컵대회에서 상위리그 팀들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16년 당시 FA컵에서는 포항과 전북을 차례로 꺾으며 구단 최초로 4강에 진출했고, 이듬해에는 다시 전북과의 승부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직전 경기인 리그 11라운드, 부천은 3:0의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코리아컵 16강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만큼, 부천 선수단은 평일 저녁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코리아컵 16강전에서는 다양한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 제주SK와의 3라운드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이의형과 팀의 시즌 첫 클린시트를 이끌어낸 김현엽이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천과의 코리아컵 16강 경기를 앞둔 이영민 감독은 “직전 경기 선수들의 좋은 팀워크로 승리할 수 있었다. 코리아컵도 잘 준비해서 좋은 흐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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