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문형배 소장 권한대행은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 일치의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눈물이 핑 돌았다.
문형배 소장 권한대행
헌법재판소는 4월 1일 대통령 윤석열 재판에 대해 4월 4일 오전 11시에 선고한다고 밝혔다.
TV로 생중계 하고 있다.
모든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이기 때문에 TV 생중계하며, 일반인 방청 신청을 받아 컴퓨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방청권을 주기로 했다. 신청자 8만여명 가운데 고작 20명이 뽑혀 방청하게 됐다. 나 역시 방청을 신청했는데 아쉽게 탈락되어 집에서 TV 생방송을 통해 지켜봤다.
안국역 부근에 모인 시민들
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 29분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122일이 지난 4월 4일 11시 22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안국역 부근에서 파면을 손꼽아 기다리던 100여만 시민들은 환호를 외쳤다.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이고, 새로운 미래로 가는 시작점이라 확신한다.
역시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세계 만방에 고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60여일 후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을 선출하게 될 것이다.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고 정치, 경제, 국방, 외교 등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며 선진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손색이 없는 인물이 새 대통령으로 선출되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