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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1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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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분기 부동산 매매 가격은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전세는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의 ‘2024년 3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1월 –0.15%에서 3월 –0.06%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중구(0.13%)·연수(0.00%)·부평(0.04%)·서구(0.04%) 위주로 상승했으며, 동구(-0.07%)·미추홀(-0.40%)·남동(-0.10%)·계양구(-0.11%)는 하락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 변동률은 1월 0.01%에서 3월 0.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연수구 0.69%, 중구 0.58%, 미추홀구 0.46%, 서구 0.44%, 남동·부평구 0.41%, 계양구 0.19%, 동구 0.06%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가변동률은 1월 0.145%에서 2월 0.140%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국 평균 0.134%를 상회하고 있다.

반면, 주택 매매 거래량은 부동산시장 관망세로 1월 2,819건에서 2월 2,792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석진규 토지정보과장은 “한국부동산원에서 매월 공개하는 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매매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 등 교통망 개선 기대심리로 상승하며 하락폭이 축소됐고, 전세는 교통환경이 양호한 역세권 대규모 단지 위주로 수요가 몰리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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