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부설 동부노인대학, 명문노인대학, 서부노인대학 등 3개의 노인대학 2024년도 2학년 개강식을 가졌다. 

동부노인대학(학장 박경재)은 4월17일(수) 10:00 용문다목적회관 별관2층 동부노인대학 강의실에서 노인대학생 50명과 내빈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동부노인대학 개강식'을, 명문노인대학(학장 이환오)은 4월18일(목) 10:30 양평군지회 지하대강당에서 재학생 69명과 내빈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명문노인대학 개강식'을, 서부노인대학(학장 박선배)은 4월19일(금) 10:00 서종분회 서부대학강의실에서 재학생 50명과 내빈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서부노인대학 2024년도 개강식'을 가졌다.

박경재 학장 말씀

개강식에서 박경재 동부대학장은 "금번 22대 총선과정에서의 자신의 선택에 따른 책임감과 사회적 이견을 조정하는 과정에서의 화합과 마음 추스리기를" 이환오 명문대학장은 "2학년으로의 승급을 자축하며 졸업때까지 남은기간 건강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박선배 서부대학장은 "존경받는 어르신의로서의 역할과 여러가지 고비 고비마다 하나되어 국난을 극복하며 선진대한민국의 초석을 쌓은 노인세대의 자부심을 갖을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축사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항상 깨어있으며 연륜과 경험, 지혜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양평을 만들것이며 특히 노인대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축사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과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원은 “양평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을 받았으며 부끄럽지않은 후배가 되고자 매사 노력하고 있다. 모쪼록 건강관리 잘하셔서 모두 졸업장을 받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약4개월간의 긴 방학을 보내고 오랜만에 다시만난 노인대학생들은 환한 미소로 동급생간 반가운 해후를 즐겼으며 2024년도 학사일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두들 행복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