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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이자 국민안전의 날, 국민의힘은 안전 사회를 향한 책임을 함께 짊어질 것이다 - 세월호 참사 10주기,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며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 4월 16일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국민 안전의 날’로 환기하자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의회는 안전 사회를 향한 책임을 함께 짊어질 것이다.
  • 기사등록 2024-04-15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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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10주기를 맞는다. 참사를 기리며 제정한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도 10번째를 맞이한다.

서울시의회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며,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강과 산이 바뀔 만큼의 시간이 지났건만, 우리의 안전의식은 여전히 그날 그 바다에 머물고 있다. 참혹했던 만큼 서로 보듬고 어루만져야 할 상처를 오히려 지난 10년, 헤집고 도려내기에 급급해 온 것은 아닌가 돌아본다.

이제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잘못을 보완하는 힘은 비난이 아니라 철저한 반성과 최선의 노력이다.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은 갈라치기가 아니라 역지사지와 이해이다.

시간이 흘렀다. 망자의 넋이 머무는 시간에는 새 새명이 돋아날 수 없다. 역지사지와 이해, 철저한 반성과 최선의 노력이 그 시간에 대신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매년 우리 사회는 얼마나 더 안전해졌는지를 철저하게 따질 줄 알게 되었다. 이제, 4월 16일은 국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국민 안전의 날’로 환기하자.

세월호 참사 10주기 앞에, 대형사고로 인한 시민의 희생에 결코 가벼울 수 없는 마음으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약속한다.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시 모든 현장과 작업에서 안전 규정이 지켜지게 노력하겠다. 또,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유기적 협의를 통해 상시 점검・관리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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