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1-19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어르신 가정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온열매트 전달에 참여한 소사노인복지관 최중원 부장(좌) 공사 이재옥 경영전략본부장(우)

18일 공사는 소사노인복지관을 통해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온열매트를 기증했다. 

온열매트는 영하의 날씨에도 가스비 걱정에 쉽게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고 추운 겨울을 나는 복지관 소속 어르신 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매월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급여 끝전 기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복지관과 함께 필요 물품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소사노인복지관은 현재 등록된 11,800여 명의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교양, 오락, 기타 복지 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으며, 공사는 주거취약계층 대상 방충망을 지원하는 등 복지관과 지속 협력해오고 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온기를 나누고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기관과 함께 수혜자 중심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117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무지개동산봉사단이 단지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  기사 이미지 강수현 양주시장, 백석읍에서 열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참석
  •  기사 이미지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개관 5주년 행사’ 참석ⵈ 깊은 축하와 격려의 말 전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