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특화로봇 육성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로봇산업 협력과 발전을 위한 ‘2022 인천 로봇산업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1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특화로봇으로 인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정부 로봇산업 육성정책 및 로봇기술 동향」·「인천의 특별한 로봇」에 대한 주제강연과 「우리가 꿈꾸는 인천 로봇산업의 미래」에 대한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항공과장과 우현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로봇RD가‘정부 로봇산업 육성 정책’ 및 ‘국내외 로봇산업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김태엽 ㈜슈타겐 박사·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심태호 ㈜LPK로보틱스 대표이사가 각각 △인천 특화로봇 육성 방안 및 △교육용 로봇 현황 및 전망 △협동로봇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또 서병석 인천국제공항공사 기술연구팀장의 ‘인천공항 서비스 로봇 도입현황 및 계획’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토크쇼에서는 ‘특화로봇으로 인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로봇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미래 인천의 특화로봇 육성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로봇플러스 TV’유튜브 채널(https://youtu.be/_U3g4tlWDfQ)을 통해 당일 생중계되며,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인터넷 주소(http://naver.me/GYT2ItaH)를 통해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로봇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인천의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대응과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또 유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인천을 세계적인 로봇산업의 핵심기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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