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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1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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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를 개최했다.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 도시관광, ESG 관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엔데믹시대, 부천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관광콘텐츠의 융복합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부천 도시관광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

포럼 개회식은 지난 7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열렸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바트에르덴 몽골관광사장을 비롯 부천시 시의원 및 관계자,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기조 강연은 △ 이재곤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교수의 ‘도시관광 미래의 새로운 상상’△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의‘문화예술과 부천 관광의 공존’△ 푸화 도미닉(Phua Dominic) ‘엔데믹시대 도시관광’△ 박은철 광주광역시 청년특별보좌관의 ‘청년이 오는 도시 ESG관광 정책’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 토론에서는 좌장 문정남 동서대학교 교수를 비롯 송기문 신구대교수, 이학준 용인시정연구원, 박성호 부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문화예술과 부천관광의 공존 전략을 논의했다. 

세션2 토론에서는 좌장 정유준 경주대학교 교수, 신동찬 신우투자개발대표, Sarnai(사르나이) 재한몽골연합회, 손수진 백석예술학교 교수가 엔데믹 시대의 싱가포르 도시관광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3 토론에서는 좌장 박승영 부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이광표 한국스마트관광 부대표, 이주일 넥스스토리, 신다혜 필더필 대표가 참석하여 ESG 관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현장 중심 오프라인 개최됐으며, 포럼 진행 영상은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실제 관광산업의 도시관광 적용사례를 ▲ 온라인을 활용해 건축스토리를 입힌 하스스토리 ▲ 지역 관광자원의 효율적 마케팅을 돕는 스냅죤 ▲지역 스토리와 함께하는 디지털콘텐츠인 사이시옷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포럼 기념사를 통하여“이번 포럼 개최로 부천이 가진 콘텐츠(문화예술, 도시관광, ESG관광)의 경쟁력을 파악했다.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최신 관광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엿볼 기회였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관광산업 분야를 철저히 조사하여 단계적 절차를 밟아 관광 거점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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