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9-02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부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창형)의 부천시주거복지센터가 주거상향 가구 및 LH, GH 주택 이주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복지사 (왼쪽 및 오른쪽 앞)가 이주가구 대상자(오른쪽 뒤)에게 반려식물 키트 전달하고 설명하는 모습

공사는 총 20가구에 우울증 자가 진단 실시, 반려식물 키트 제공, 원예특강 등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결과에 따라 추후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8월 한 달간 주거복지사 전문자격증 지원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공사 직원들이 동행해 반려식물 키트를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함께 점검하였으며 9월부터 원예특강 등이 본격 시작된다. 

지원을 받게 된 20가구는 고시원, 여인숙, 재해 우려 등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이주한 상태로, 기존 주거환경에서 받아온 스트레스, 우울감 등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이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예산으로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을 위해 주거복지센터에서 기획했다. 

공사 김창형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부천시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업과 주거환경 정비 및 자격자 참여를 통한 인력 활용모델 제시 등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110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수현 양주시장, “집중호우 수해 대응에 최선 다해 달라” 주문
  •  기사 이미지 도로 파손 및 소하천 현장 찾은 강수현 양주시장, 안전사고 예방 철저히 할 것
  •  기사 이미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무지개동산봉사단이 단지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