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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우크라이나 민간인 등 인명 살상 중지와 전쟁 종식 촉구 결의안”대표 발의 - 전쟁은 어떠한 형태이건 용납될 수 없고, 발생하지 않아야 할 비극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명살상 즉각 중지와 러시아군 병력 철수와 전쟁 종식 촉구
  • 기사등록 2022-08-29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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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송파6)은「우크라이나 민간인 등 인명 살상 중지와 전쟁 종식 촉구 결의안」을 8월 29일 대표발의 했다.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이번 결의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인명 살상의 즉각 중지와 러시아군 철군을 비롯한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유엔(난민기구)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군인 전사자가 9,000명에 이르고, 민간인 5,500명이 사망했으며, 어린이도 972명이 희생된 가운데 유럽 각지에 피난민 665만 7, 918명이 흩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원태 위원장은 “지난 8월 24일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지 6개월이 지난 시점이다”고 밝히며,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많은 인명살상이 계속되고 증가하고 있고, 수백만명에 이르는 피난민들이 유럽 각지를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러한 비극적 상황 종식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크라이나의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포위․포격․공습과 학교와 의료․교통․문화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결의안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역설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전쟁은 어떠한 형태이건 용납될 수 없고, 발생해서는 안되는 비극이다”며, 인명살상에 대한 즉각 중지와 러시아군의 병력 철수와 전쟁 종식 촉구에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에는 김원태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석주, 김경훈, 김동욱 의원 등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36명이 공동발의하였으며, 제314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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