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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서울시의원, “어린이대공원은 모든 세대가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명소” - 어린이대공원 찾아 어르신 여가시설 현장점검 및 민원청취 - “노후 시설물 대폭 정비·개선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 기사등록 2022-08-2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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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22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어르신 여가시설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박성연 의원, '어린이대공원은 모든 세대가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명소'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신진호, 최일환, 김상희, 광진구의원(이상 국민의힘) 등이 참여해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했다.

박성연 의원, '어린이대공원은 모든 세대가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명소'

박 의원은 “어린이대공원은 536,088㎡에 이르는 드넓은 공간에 동물원과 식물원은 물론 각종 놀이시설, 음악 분수, 숲속 무대, 산책로, 잔디광장, 게이트볼장 등이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매년 수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지만, 이제 더 이상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개장한지 50년이 되어감에 따라 어린이대공원은 어르신들에게도 젊은시절의 추억이 깃든 장소”라면서, “서울에서 어린이대공원만큼 모든 세대가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명소는 드물 것이란 점에서 시 차원에서 좀 더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공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후된 시설물들을 대폭 정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25년까지 동물공연장과 식물원을 리모델링 하고 노후된 시설물 등을 전면 재정비하는 등 교육·체험·여가·휴게 기능을 강화해 공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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