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김창형)의 부천시주거복지센터는 (사)부천희망재단(이사장 정인조)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50가구에 우기대비 제습기를 지원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곰팡이 발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층과 1층 가구 등이 대상이며 부천시와 부천시주거복지센터가 직접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천희망제단에서 부천세종병원이 기탁한 공공기여 기부금을 활용해 약 1천5백만 원 상당의 제습기를 지원하게 됐다.
제습기는 선정 가구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 받아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공사와 부천희망재단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주거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도움을 주도록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사)부천희망재단 정인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 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공사 김창형 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실속형 지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생활물품이 기 구성한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주거문제 및 서비스 지원 상담은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032-340-0829 010-4381-632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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