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직무대행 김창형)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를 통해 조손가정 돕기에 나섰다. 

윤영선 경영지원팀장(좌)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박인용 지부장(우) 기념사진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사회적 약자 우선지원1, 2 순위인 아동과 어르신 모두를 돕고자 조손가정 6가구를 선정하고 아동에게는 학습용품과 조부모에게는 쌀, 세제 등을 포함해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30일 공사 소통의 방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박인용 지부장과 공사 경영지원팀 윤영선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성된 키트는 굿네이버스 측에서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형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은 아동과 어르신 모두를 지원하기 위해 필수품 위주로 키트를 구성했다”라며 “조손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 급여 끝전으로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에 간식을 지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