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창형)가 18일부터 20일까지 20년간 쌓아온 시설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 가구 지원에 나섰다. 

전기, 가스 점검에 나선 공사 직원 단체 사진

부천지역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중심으로 화장실 안전바, 화재감지기 설치부터 전기, 가스 등 파손부분 보수 정비까지 가구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사전 계획된 물품 외에도, LED등 교체, 파손부위 점검 등 현장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은 가구마다 추가 지원했다. 

특히, 부천시시설관리공단부터 쌓아온 시설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전문직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공사의 업무 특성을 살리고 지역숙원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형 사장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급여 끝전으로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사회공헌 활동 추진 시 공사의 장점도 살리고 지원을 받는 분들 입장에서도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