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이 기존 대성병원 옆 지평식 28면의 주차장을 80면 2층 3단형으로 고도화하는 「봄비공영주차장(가칭)」 건립사업 예산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업대상지 일원은 노후화된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으로 부설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으로 지역 민원이 끊이지 않아 추가 주차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
지역민과 심곡천 이용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고민하였던 김의원이 기존 주차장의 고도화 방식으로 추진 시 행정절차 간소화, 토지보상 불필요는 물론이고 사업기간은 절반으로 단축하고 예산은 약 60%까지 절감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더 많음에 착안하여 부천시에 제안함과 동시에 전반기 행안부 특교 7억원을 신속히 확보했다.
평소 내 집 앞 주차장을 강조해 온 김의원은 “공영주차장을 더 가까이, 더 많이 조성하여 주민갈등 해소,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지척인 봄비공원 지하에 조성하려던 공영주차장 계획을 변경하여 기존 주차장의 고도화 방식으로 추가적인 주차공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어서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봄비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4억을 투입하여 23년 9월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이미 실시설계용역비 1.56억이 본예산에 반영되었으며, 올해 8월에 준공 예정인 상공회의소 앞 151면의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심곡1·3동 지역의 주차난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김의원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역곡역 북부광장 200면의 지하주차장, 석왕사 인근 400면, 소사동 멀뫼사거리 40면, 심곡동행정복지센터 184면, 원미동 두산 인근 지상공원-지하 163면 주차장, 춘의동 지상햇살공원-지하주차장 116면과 도당동 백만송이장미도서관 170면 부설주차장까지 지역 민원 1순위, 약 1,500면의 원도심 주차장 추가건립 대형프로젝트도 차질없이 챙겨 부천시민의 주차 편의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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