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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4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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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5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E)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FC1995, 연승에 재시동 걸었다! ‘헤르메스 캐슬’에서 물러서지 않는다!

9라운드 서울E와의 경기는 원정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서울E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부천의 홈경기로 변경돼 치러진다. 

부천은 지난 2일(토)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의 리그 8라운드에서 박창준과 닐손주니어가 득점을 터트리며 2:1로 승리했고, 최근 3년간 38%로 홈경기 승률이 저조했지만, 올해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월등히 높은 90%의 홈경기 승률을 기록하며 ‘헤르메스 캐슬’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로써 부천은 7경기에서 승점 16점(5승 1무 1패)를 쌓으며 K리그2 단독 1위로 당당히 올라섰다.

서울E와의 경기에서 주목할 선수들은 부천 승리를 위한 마지막 열쇠 외국인 트리오 은나마니, 닐손주니어 그리고 요르만이다.

‘돌격 대장’ 은나마니는 현재 1도움 밖에 없지만,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히고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팀플레이로 부천축구의 경기 지배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축구 도사’ 닐손주니어는 노련하고 지능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 루트를 사전에 차단해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지난 라운드에는 득점까지 더하며 공격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K리그 새내기 ‘파나마 특급’ 요르만은 K리그 무대 적응 단계이지만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와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성실한 훈련 참가와 최근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새로운 유형의 부천 7번으로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부천은 외국인 선수 3인방이 서울E와 경기에서 활약해 2022시즌 홈에서의 무패를 이어가 리그 단독 1위를 수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천은 가변석, 테이블석, 일반석 및 원정석을 판매하고 있으며,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하고, 경기장 내에서 전면 취식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매 및 관람과 관련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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