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부천도시공사
금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는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되어, 기관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하였으며, 공사는 100점 만점에 98.9점을 획득하여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다.
특히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홈페이지 유입 검색어 분석과 페이지별 접속현황 등을 분석하여, 고객이 자주 찾는 정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수요분석실적과 고객만족도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적 평가를 최초로 시행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공사 측은, 향후에도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수요를 예측하여 사전에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4년 연속 정보공개 최우수 등급 선정은 다양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려는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정보공개 운영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1 경영평가(2020귀속)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공공구매 촉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등에 이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획득하며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두며 2021년을 마무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