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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8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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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12월 8일(수) 10시 제72대 이은애 양평경찰서장과 이승래 경비교통과장, 주상근 교통관리계장이 양평군 지회장실을 방문하여 조찬희 수석부회장, 이환오 대학장, 김남규 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모 40개, 야광조끼 100개, 야광지팡이 100개, 어르신 운전차량 스티커300매”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념촬영

이은애 경찰서장은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모를 지원해 드리고 어르신 보행시 불편하지 않도록 야광지팡이와 야광조끼도 준비해드려 교통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해 드리고 ‘어르신 운전차량 스틱커’ 부착으로 보호도 받으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어르신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 장면

양평경찰서는 7년 전부터 대한노인회와 밀접한 유대관계 속에 350명의 경로당 회장을 명예교통경찰관으로 위촉 야광조끼 등을 후원했으며, 100개 경로당 앞에 과속 방지턱 설치는 물론 어르신 전용 주차공간을 설치해 주었으며,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42명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주었다. 

 좌담회

또한 금년에도 3개 노인대학마다 노인교통안전에 관한 경찰서장, 교통계장의 강의로 노인대학생과의 밀착된 교육으로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특히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노인 교통안전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용녕 지회장은 “이렇게 우리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모와 거동이 불편한 분께 야광조끼, 지팡이를 보급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노인을 내 부모 모시듯 섬기고 보살피는 경찰행정을 펼쳐주고 있어 가는 곳마다 민중의 지팡이로 친부모 대하듯 배려하는 경찰의 모습이 화제로 노인들의 칭송을 받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이 화합하여 노인을 위하고 배려하는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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