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0월 28일(목) 서울시 중구 소재 덕수궁 일대에서 우리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제4차 한복 문화 캠페인’ 을 개최했다.
지난 1,2,3차 캠페인에 이어 서울의 4대 궁궐중 하나이며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한 덕수궁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을 하였으며 중화전, 석조전, 중명전 등 덕수궁 내부를 이동하며 덕수궁을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 홍보를 했다.
더불어 덕수궁 내부홍보 행사를 마친 대한노인회 임직원들은 덕수궁 입구에서부터 정동교회까지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한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한노인회의 한 직원은 “만추(晩秋)의 이 계절에 덕수궁과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함과 동시에 개인적으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도 지난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임직원들은 오전에는 한복을 입고 사무실에서 근무를 한 후 오후에 덕수궁 대한문 앞에 집결하여 한복 홍보를 위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덕수궁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한참 무더운 여름에 처음 시작한 한복문화 캠페인이 벌써 4회째를 맞았다고 말하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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