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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4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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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도로명주소 생활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이 혼재된 지역을 시범으로 선정하여, 야간에도 눈으로 식별이 편리한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청

건물의 주된 출입구에 설치되는 기존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어두운 야간에 식별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자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야간에 건물번호판을 찾기 쉽도록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

축광형 건물번호판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자연적인 빛을 활용해 낮에 빛을 모으고 밤에 빛을 밝히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어두운 야간에도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급사항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관계자는 “야간에도 눈으로 식별이 편리한 축광(야광)형 건물번호판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통해 범죄 예방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 이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며,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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