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심곡동 소재 연세본사랑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 대한노인회 측에서 박창만 원미지회장, 이신행 소사지회장, 김준회 오정지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병원 측에서는 권세광·최철준 병원장, 김수진 실장, 안대휘·이경묵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미·소사·오정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부천시 소재 각 부문 전문병원인 예손병원, 인본병원, 다니엘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네 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2003년 역곡에 ‘부천 연세사랑병원’으로 부천에서는 최초 관절중점병원으로 문을 열었다. 금년 6월 현대식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심곡동으로 이전하게 됐다. 122개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센터도 설치되어 있다. 부천을 모태로 의료법인을 만들어 부천 의료발전을 견인할 생각이다. 저희 병원 목표 중 하나가 노인병원, 요양, 호스피스를 포함한 공동체를 모색하고 있다. 제가 현재 부천시의사회 총무를 맡고 있으며 부천희망재단 이사직도 수행하고 있다. 오늘 부천시 관내 노인회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노인들에게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권 병원장은 “저희 병원은 사람의 가치, 사랑을 실천하자는 게 저희 미션이다.”며 모든 의료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자들을 보살피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창만 원미지회장은 “연세본사랑병원이 2018년 저희 관내 경로당과 1사1경로당 협약식을 통해 경로당 발전에 도움을 줬던 것으로 알고 있다. 훌륭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친절한 봉사 때문에 오늘날 연세본사랑병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노인들을 더 잘 보살펴 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신행 소사지회장은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노인들을 돌보는 연세본사랑병원에 감사함을 드린다. 앞으로 우리 노인들께서 본 병원을 이용하실 때 많은 혜택과 친절한 의료 서비스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준회 오정지회장은 “부천 노인 건강에 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우리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찾는 병원이 관절과 척추 분야가 아닌가 생각한다. 연세본사랑병원이 관절과 척추분야의 전문병원으로써 거는 기대가 크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연세본사랑병원은 2003년 역곡동에서 개원 한 이후 올해 6월 심곡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11명의 전문의와 180여명의 직원, 122병상을 갖추고 불철주야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첫째, 사람중심, 둘째, 가치중심, 셋째, 사랑중심을 핵심가치로 삼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출신 의료진들이 관절과 척추 병원으로써 17만 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한 전문병원이다.
환자들이 만족하는 병원, 그래서 지인에게 소개하는 병원이 연세본사랑병원의 자랑이다.
연세본사랑병원은 무릎·고관절클리닉, 척추클리닉, 어깨·상지클리닉, 족부클리닉, 연골재생클리닉, 내과&검진클리닉 등 부위별 6개 클리닉으로 관절과 척추 질환을 한 곳에서 치료할 수 있는 전문병원이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관절·척추분야 11명의 전문의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무릎·고관절클리닉을 맡고 있는 줄기세포 권위자인 권세광 병원장, 무릎·고관절분야 전문가 최철준 병원장 등 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료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족부명의, 어깨명의, 척추명의 등 훌륭한 의료진들이 협진을 통해 섬세한 치료를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 또한 환자들에게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연세본사랑병원은 가톨릭재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 부천희망재단 후원, 저소득층 소외아동을 위한 ‘소원기금’ 운영, 한국 소아암 재단 후원,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퇴행성관절염 노인들의 인공관절수술 지원, 부천 내 복지관 9곳과 MOU 체결 후 무료 촉탁진료, 재가 어르신 식사 후원, 소외지역 의료 봉사와 장학금 및 후원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한 공로로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국회부의장 표창, 메디컬코리아 관절·척추부문 대상,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각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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