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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0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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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도의원이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라는 시집을 출간하고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내에 있는 갤러리에서 8월 20일(금) ~ 22일(일)까지 출간기념회를 개최하고 있다. 20 ~ 2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2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화전 및 저자 사인회가 진행된다.

초야 권정선 시인

초등학교 2학년 무렵 ‘백일장’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평소 책을 읽고 글쓰기를 좋아했던 초야(草野) 권정선 시인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집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

2020년 ‘샘터문학’에 등단하게 되었고 시 분야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된 시집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에는 78편의 시가 수록되었고, 추후 발간 예정인 제2 시집에 그동안 써 놓은 시 60여 편을 수록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시된 시

부드러운 필체로 써 내려간 초야 권정선 시인의 시(詩)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것으로 보여 진다.

신인 권정선

권정선 시인은 경기도의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아 교육의 바른 길을 제시하고 학생의 편에 서서 꼭 필요한 조례들을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출간기념 첫날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갤러리를 찾아 권 시인의 시를 읽어보며 시상에 젖곤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 시집은 제1부 ‘니가 있어 다행이야’, 제2부 ‘산다는 건’, 제3부 ‘그리움에 대하여’, 제4부 ‘마음이 가는 길’, 제5부 ‘내게 넌 그냥 나였어’, 제6부 ‘나는 한줌 흙이고 싶어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8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권정선 도의원의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작품 시와 함께 공유하며 고운 글들을 엮어 시집을 출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치하하고, “시를 읽는 내내 고향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에 깊게 물들게 됐다”며 말과 글을 잘하는 시인 초야 권정선의 내일이 기대된다는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권정선 의원 겸 시인은 전남 장흥 출생으로 

▶ 가톨릴대학교 행정학과 박사 수료

▶ 삼육보건대학교 주임교수,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 (사)샘문학 신인문학상 자문위원/운영위원

▶ 한국문인그룹·백제문단·송설문학·샘문시선 회원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 경기도의회 입법정책 위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무부대표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위원

▶ 경기도 먹거리대책위원회 위원

▶ 경기도여성협의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 21대 민주당 경기도선거 대책위원회 부천병본부 공동선대본부장

▶ 19대 대통령선거 문제인 후보 아동특보

▶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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