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에서는 5월 14일(금) 11:00 양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백우 양서분회장, 이희주 국수분회장, 송혜숙 양서면장, 유인수 지역돌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상인회 이선교 대표와 이춘희 양수4리 경로당 회장 외 10개소 경로당 회장과 10개소 후원처 대표와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서분회는 지난 5월4일 4개소 경로당과 4개소 후원처 대표와 이미 협약 체결하였고 오늘 또 추가로 11개소 합동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는데 정동균 양평군수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합동 협약식을 갖게 되어 경로당 회장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금년도 양평군지회 10개소만 협약 체결하기로 계획하였는데 총 70개소의 경로당이 기업체와 협약을 맺어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 4년에 걸쳐 144개소 경로당에 경제적 가치로 환산 6억7천6백만원의 후원을 받았다. 

김용녕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용녕 지회장은 “이렇게 협약을 맺고보니 몇군데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제철 쑥을 뜯어 쑥인절미,쑥떡을 만들어 후원처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아름다운 사연도 접했고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후원해 주시는 기업체 대표께 거듭 감사드리며 후원을 받으시는 경로당회장께서는 모든 회원에게 널리 알려후손에 귀감이 되도록 당부드린다”고 하였으며.

정동균 양평군수가 어르신들께 일일이 인사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천국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드리겠다”며 경로당 회장님과 후원업체 대표께 일일이 격려 해 드렸다.

끝으로 후원처 대표와 경로당회장님들과 잊지 못할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