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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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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1995(이하 부천)가 K리그 통산 300번째 경기에서 서울이랜드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

부천F1995 선수들

부천은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2013시즌부터 K리그2 원년인 K리그 챌린지에 합류하며 프로 시즌을 시작한 후 9번째 시즌 만에 K리그 통산 300번째 경기를 펼치게 됐다. 부천은 2016시즌 구단 사상 처음으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2019시즌에는 리그 마지막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K리그에서 부천만의 역사와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299전 96승 69무 134패를 기록, K리그 통산 100승까지도 4승 밖에 남지 않았다.

이처럼 새로운 역사가 될 경기에서 부천은 지난 맞대결 패배를 안겼던 서울이랜드와 홈에서 만나게 됐다. 역대 전적에서는 열세를 가지고 있지만 시즌 초에 비해 승점을 쌓지 못하는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1라운드 복수와 동시에 다시 한 번 올 시즌 홈 첫 승을 하겠다는 각오다.

박창준 선수

부천은 지난 경기에서 팀 내 최다 득점자인 공격수 박창준이 복귀하여 공격진에 활기를 입혔다. 또한 한지호의 위협적인 움직임을 더하여 이랜드 골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조현택 선수

뿐만 아니라 U22 조현택이 최근 5연속 선발 출전을 하며 왼쪽 수비를 책임지고 있고 조윤형 역시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여주며 팀의 득점 기회를 계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부천이 리그 300번째 경기에서 반등하여 하위권을 탈출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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