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는 12일(수)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소재 경기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사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명원 위원장은 “경기도 지역 어디를 가더라도 대중교통의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기교통공사가 양주에 설립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있도록 경기도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충실한 발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대중교통시설과 수단의 확충,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도시 및 도농 복합 등 지역별 특성이 매우 다양한 도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기관이다.
이날 출범식은 경기교통공사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정상균 공사 사장의 공사 설립경과보고 및 인사말씀, 주요 내빈의 축하말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출범식에는 정성호(양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 권재형(의정부3) 부위원장, 박태희(양주1) 의원, 김직란(수원9)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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