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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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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씨엠에스코리아(주)(대표 이정호)에서 생산한 소독수를 가지고 신중동문화거리상가(번영회장 정임) 일대를 방역했다.

이번 행사는 씨엠에스코리아(주) 이정호 대표가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자체 생산한 소독수를 가지고 무료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직원 5명으로 하여금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방역에 참여한 각 단체 임직원

방역 자원봉사에 참여한 단체로는 씨엠에스코리아(주)(대표 이정호) 직원 5명, 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연승) 임직원 17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회장 이순길) 임원 5명  등 27명이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2시간여에 걸쳐 방역봉사 활동을 펼쳤다.

방역에 참여한 각 단체 임직원[정임 회장(좌측 첫 번째), 이순길 회장(좌측 네 번째)]

이정호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수도권이 2.5단계의 심각한 상황에서 소독제와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로써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재래시장과 부천대학 인근 식당에도 무료 방역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질곡에서 벗어나 국민 모두가 자유로운 생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길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장과 임직원이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

이순길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장은 “우리 봉사회가 하는 일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봉사 활동하는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해서 방역 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간단히 피력했다. 

이순길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장과 임직원이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정임(한주 요리·제과 커피 직업전문학교 교장) 신중동문화거리 상가번영회장은 “우리 번영회는 부천시청 옆에서 롯대백화점 인근 120여개 상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 모두 안심하고 우리 상가를 찾을 수 있도록 소독수를 생산하는 이정호 대표와 상의해 방역을 실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들께서 애정을 갖고 찾아와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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