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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후보,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서! - 두암2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방역작업 실시 - 코로나19 확산세 차단 때까지 북구 관내 방역활동에 집중할 계획 - 김경진 후보,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무상 공급할 것 촉구
  • 기사등록 2020-03-0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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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북구갑, 무소속)는 지난 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하고 방역활동에 나섰다. 

▲ 김경진 후보가 방역활동을 펴고 있다.

김 후보는 3일 오전 두암2동 주민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두암2동을 순회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머무는 공원, 놀이터, 학교 주변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로 방역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일손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 열심히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진 후보

특히 김 후보는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강타한 지금, 선거운동 보다는 국민 안전을 우선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김경진 후보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자리 잡힐 때까지 앞으로도 북구 관내를 돌며 방역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김경진 후보는 코로나19의 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 계층과 장애인, 리고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무상 공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마스크 품절 사태로 정부가 특별 공급에까지 나서고 있지만, 이마저도 고가에, 수량 부족으로 인해 우체국, 약국 등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시설 앞은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문제는 개당 1,000~ 1,500원이나 하는 값비싼 마스크 가격으로 인해 저소득 계층은 애초에 마스크를 살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물량 제한으로 조기 매진되고 있어 장애인은 제 시간에 맞춰 마스크를 사러 갈 형편이 못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매일매일 다수의 사람과 접하는 버스·택시기사들은 그 시각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마스크를 살 기회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에 김경진 후보는 정부와 지자체에 즉시 가용 예산을 활용하여 취약계층과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무상 배급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진 후보는 지금과 같은 재난 시기에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즉시 예비비를 집행하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감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상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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