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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9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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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출신 바크호디 파다예프 선수


부천FC1995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바크호디 파다예프(29)를 영입했다.

부천은 이로써 구단의 마지막 남은 외인 선수를 아시아쿼터로 채웠다.

파다예프는 우즈베키스탄 U-20, U-21 국가대표를 거쳤으며, 우즈베키스탄의 명문 클럽인 분요드코르와 파스타코르 타슈켄트, 복스로, 코켄트1912 등을 거치며 150경기 41골을 기록했다. 특히 파스타코르와 분요드코르에서 뛰면서 ACL 16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파다예프는 178cm 신장으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개인기가 좋고 위치 선정 및 헤딩에도 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부천FC1995 정갑석 감독은 전방 톱 3 자리 중 어느 자리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선수라며 기존의 김신이나 바그닝요 등과 함께 우리 팀의 공격력을 더욱 배가 시켜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다예프는 3월 초까지 우즈베키스탄 리그를 소화하다가 부천에 입단했기 때문에 시차 적응 등을 마치면 곧바로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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