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오전 9시 금호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당 축제가 모교 운동장에서 열려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모교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6 금호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당 축제
이날 행사에는 1회부터 30회까지의 동문 700여명이 함께했으며, 모교 은사와 전·현직 총동문회장, 모교 출신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동문들의 만남을 넘어 금호고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리며, 후배들의 성장과 모교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명랑 운동회와 체육행사, ‘나도 금호스타’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과 가족들이 세대를 넘어 웃음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1973년 개교 이래 2만 2,141명의 인재 배출, 금호의 자긍심을 함께하다”
행사는 김건웅(13회)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힘찬 개회 선언과 함께 금호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당 축제의 막이 올랐고,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선후배 동문들을 환영했다.
금호고등학교는 1973년 3월 금호그룹 박인천 회장의 설립으로 개교한 이래 2026년 제51회 졸업생까지 총 2만 2,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초대 김영 교장선생님부터 현 윤금란 교장선생님에 이르기까지 교육 현장을 지켜 온 교직원들과 초대 김설환 총동문회장부터 제23대 김성은 총동문회장에 이르기까지 동문들의 노력은 모교의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제23대 김성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김석원 제6·7대 회장, 이한우 제11대 회장, 이개호 제13·14대 회장, 문병규 제15대 회장, 오원만 제17대 회장, 이명구 제18대 회장, 김성현 제21대 회장, 최경석 제22대 회장 등 역대 총동문회장과 고문들이 참석했다. 또한 송용 재경 총동문회장과 양시헌 재경 총동문회 고문, 최원 1회 회장, 최형천 재경 1회 회장, 국재식 재경 1회 사무총장, 박흥서 재경 고문, 최성호 재경 고문, 박철수 기수회장단 대표 등도 함께해 동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줬다.
모교에서는 윤금란 교장선생님과 축구부 박요한 감독이 참석했으며, 고봉희·이성백·김재승·이동수 은사님도 자리를 함께해 제자들과 반가운 만남을 나눴다. 아울러 모교 출신 이개호 국회의원과 정진욱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졸업 50주년을 맞이한 1회 선배들의 의미 있는 발걸음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전날 열린 1회 동문 졸업 50주년 기념행사의 감동을 이어받아, 반세기 동안 모교와 함께해 온 선배들의 애교심과 헌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사회를 맡은 김건웅 사무총장은 1회 선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호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월은 흘러도 모교를 향한 사랑과 선후배 간의 정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참석자 모두가 다시 확인한 순간이었다.
김성은 총동문회장 “금호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개회식에 이어 김성은(10회) 제23대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과 가족, 내외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졸업 50주년을 맞은 1회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 애교심이 오늘날 금호고등학교의 기반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김성은 제23대 총동문회장
김 회장은 금호고등학교가 호남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동문들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모교의 발전을 지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국토 종주와 남도 기행을 통한 나눔과 실천, 모교 재학생과 모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국 연수 프로그램 등 금호인의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한 활동도 소개했다.
김 회장은 "가을의 풍요로운 계절에 동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명랑 운동회와 체육행사, ‘나도 금호스타’ 무대 등을 통해 선후배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쌓기를 당부하며, 이번 축제가 금호인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아울러 행사 준비에 정성을 다한 집행부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든 동문의 건승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했다.
윤금란 모교 교장선생님
이어 윤금란 모교 교장선생님은 축사를 통해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동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 교장선생님은 "금호고등학교가 반세기를 넘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모교를 아끼고 응원해 온 동문들의 애정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배들의 당당한 성장은 후배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후배들의 성취는 다시 선배들의 명예가 되는 아름다운 선순환이 금호 공동체 안에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전날 열린 1회 졸업 50주년 기념행사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60주년과 70주년 기념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축제를 위해 힘을 모은 김성은 총동문회장과 집행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동문들, 그리고 오랜 세월 제자들과 함께해 온 은사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 교장선생님은 "학교의 모든 교직원이 금호의 전통과 정신을 굳건히 이어 가면서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금호고 출신이라는 것이 인생 최고의 복… 동문들의 뜨거운 모교 사랑”
축사에 나선 이개호 국회의원은 금호고등학교 2회 졸업생이자 제13·14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동문으로서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개호 국회의원
이 의원은 "금호고 출신이라는 사실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삶의 굽이마다 금호라는 이름이 든든한 이정표이자 위안이 되어 주었으며, 오늘날 자신이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는 힘 역시 금호인이라는 자부심과 선후배 동문들의 믿음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그는 "각자의 삶터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던 동문들이 모교 운동장에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면 다시 꿈 많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며 "세월이 흘러도 금호인 특유의 의리와 정은 퇴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육행사와 명랑 운동회를 통해 일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마음껏 웃으며 회포를 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욱 국회의원
정진욱(8회)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금호고등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되짚었다. 그는 모교 설립자인 박인천 선생을 떠올리며 학창 시절의 기억을 회상하고, 금호고등학교가 오늘날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명문으로 성장한 데에는 수많은 사람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자신이 받은 자료집에 동문 기업인의 광고와 역대 회장들의 후원이 담겨 있는 점을 언급하며, 학교와 동문회의 발전은 눈에 띄는 몇 사람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태는 많은 사람의 열정과 기여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아끼고 챙기며 금호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송용 재경 금호고 회장
재경 총동문회를 대표해 참석한 송용(12회) 재경 금호고 회장도 서울에서 이른 아침 출발해 모교를 찾은 소회를 전했다. 졸업한 지 약 40년이 흘러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금호고를 졸업했다는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는 자랑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동문과 가족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과 우정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재경 총동문회와 모교 총동문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모교에 힘이 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의 축사에는 공통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금호고등학교의 오늘은 선배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졌으며, 내일의 발전은 현재를 살아가는 동문들의 관심과 후배들의 성장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동문들은 서로 다른 삶의 현장에서 활동하면서도 모교라는 공통의 뿌리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었다.
“총동문회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나눔… 기부로 이어진 모교 사랑”
이번 가족한마당 축제에서는 동문들의 화합뿐 아니라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나눔의 정신도 빛났다.
총동문회 발전기금 전달
먼저 1회 동문들은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기금 가운데 300만 원을 총동문회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반세기 동안 이어 온 모교 사랑을 동문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나눈 것이다. 1회 동문들의 기부는 선배들의 헌신과 애교심이 후배 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뜻깊은 사례가 됐다.
호인회가 마련한 협찬금
이어 제29회 기수회장단 '호인회'가 마련한 협찬금 100만 원도 총동문회에 전달됐다. 기수별 모임이 총동문회의 발전에 힘을 보태면서 동문 간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학교 발전기금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총동문회는 윤금란 교장선생님에게 학교 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해 교육환경 개선과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축구부 발전기금
아울러 박요한 축구부 감독에게 축구부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해 모교의 자랑인 축구부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동문들의 마음이 말에만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모교를 향한 애정은 학교의 발전을 돕는 후원으로, 후배들을 향한 응원은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지원으로 이어졌다.
금호고등학교가 오랜 세월 명문 사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학교와 교직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기금 전달은 이러한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10회 동문 회갑 축하로 세대의 정을 나누다… 함께 웃고 즐기는 가족 축제”
개회식과 축사, 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10회 동문들을 위한 회갑 축하 순서가 마련됐다. 사회자는 회갑을 맞은 10회 동문들에게 무대 중앙으로 이동해 줄 것을 요청하고, 1회부터 9회까지의 선배들도 함께 축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0회 동문들을 위한 회갑 축하
학교를 졸업한 뒤 오랜 세월이 흘러 인생의 또 다른 이정표를 맞이한 동문들을 축하하는 이 순서는 가족한마당 축제의 정겨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친구들은 물론 선후배들이 축하의 마음을 나누며, 동문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삶의 기쁨과 시간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임을 보여 줬다.
이날 행사의 또 다른 중심은 동문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였다. 명랑 운동회와 체육행사, ‘나도 금호스타’ 무대는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고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오랜만에 모교 운동장에 모인 동문들은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세대와 기수를 넘어 금호인이라는 이름으로 어울릴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졸업 기수와 활동 분야가 달라도 모교라는 공통의 추억과 자부심이 동문들을 하나로 묶어 준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켰다.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전하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이어 금호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책임을 되새겼다.
“과거의 자랑을 넘어 미래의 희망으로… 금호 공동체의 새로운 도약”
2026 금호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당 축제는 금호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였다.
줄다리기 모습
1973년 개교 이후 2만 2,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금호고등학교의 역사는 수많은 학생과 교직원, 동문들의 땀과 헌신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다. 특히 졸업 50주년을 맞은 1회 동문들의 뜻깊은 기념행사와 발전기금 전달은 모교를 향한 사랑이 세월을 넘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줬다.
김성은 총동문회장은 축제를 통해 동문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모교의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고자 했다. 윤금란 교장선생님은 동문들의 관심과 후원이 후배들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된다고 강조했으며, 참석한 동문들 역시 모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의 의미는 단 하루의 만남과 즐거움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배들의 미래를 위해 기금을 보태는 과정 자체가 금호 공동체의 저력을 보여 준다. 동문들의 삶 속에서 모교는 지나간 학창 시절의 추억임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든든한 뿌리이기도 하다.
금호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당 축제는 이처럼 동문과 가족, 모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현재의 동문들이 힘을 모으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전통이 계속 이어질 때, 금호의 역사와 명예 또한 더욱 빛날 것이다.
총동문회 집행부는 65인치 컬러TV, 에어프라이기, 헤어드라이기, 토스트기, 두유제조기, 삼천리 자전거, 신세계 상품권, 쌀 20kg, 굴비 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명품백, 명품카드지갑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경기를 통해 제공했다. 경품을 받아 든 동문들의 기쁨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가을 하늘 아래 함께한 이날의 웃음과 우정, 그리고 모교를 향한 뜨거운 마음은 모든 참석자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 금호인의 이름으로 하나 된 동문들은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을 바탕으로 모교의 더 큰 도약을 다짐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금호의 자랑스러운 과거를 기억하고, 오늘의 화합을 다지며, 내일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2026 금호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당 축제’가 전한 가장 큰 메시지였다.
[함께 웃고 뛰는 즐거운 시간들]


교장실에서 교장선생님과 은사님들과 함께


선운사에서
선운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