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연정부지사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창업성공의 꿈을 안고 경기도일자리재단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여성 CEO 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8일 오후 2시 40분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여성 CEO들의 기업운영 애로사항과 창업보육인 우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 등이 논의됐다.
강득구 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여성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지원하겠다”며 “입주기업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여성경제인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궐기했던 3월 8일을 기념하는 날로, 1975년부터 세계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UN에 의해 공식 지정됐다.